‘파이널 판타지14 온라인’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파이널 판타지12’의 리메이크 소식이 전해졌다.
실리콘에라 등 주요 외신은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파이널 판타지 먼 세계’ 콘서트 현장에서 파이널 판타지12 리메이크 작업이 언급됐다고 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파이널 판타지12 리메이크를 언급한 사람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작곡가 애니 로스다. 애니 로스는 콘서트 현장에서 관객들과 대화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파이널 판타지12가 리메이크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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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로스가 의미한 게 완전한 리메이크가 아닌 단순 리마스터일 수도 있지만 파이널 판타지14 팬들에게는 반가운 얘기임에 틀림없다. 파이널 판타지12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 최신 콘솔 게임기기에서 플레이 되지 않는 유일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는 오는 14일 사전 오픈을 진행한 후 오는 19일부터 파이널 판타지14 온라인의 정식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