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이 화웨이 스마트폰 어센드G8에 BTP(모바일 지문인식 모듈)을 공급했다. 어센드 G8은 30일 중국 내수시장에 출시됐다.
크루셜텍은 앞서 지난해 2천만대 이상 팔린 화웨이 플래그십 모델 어센드메이트7에도 BTP를 공급한 바 있다. 오너, 어센드메이트 등 플래그십에 이어 보급형 모델까지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 화웨이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https://image.zdnet.co.kr/2014/06/12/BtO8388N2ZPJZu48AimS.jpg)
화웨이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기술력으로도 뒤지지 않는 업체로 평가받는다. 현재 유럽 에릭슨과 세계 1위를 다투는 통신장비 업체이기도 하며 탄탄한 특허 기반도 구축했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BTP는 화웨이가 지난 해 말 이후 출시한 대부분의 스마트폰 모델에 채택됐다”며 “프리미엄급부터 보급형까지 양사의 협력관계는 굳건하게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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