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휴대폰 8900만대 판매

"태블릿은 800만대 판매"

홈&모바일입력 :2015/07/30 09:56    수정: 2015/07/30 10:03

이재운 기자

이명진 삼성전자 전무는 30일 오전 가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에 휴대폰 8천900만대, 태블릿 800만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의 평균 판매단가(ASP)는 220달러대 중반을 기록했다. 휴대폰 판매량 중 스마트폰의 비중은 80% 초반대라고 설명했다.

이 전무는 3분기에 휴대폰은 전 분기 대비 증가하고 태블릿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LCD TV 판매량은 2분기 1천만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한 자리수 중반 수준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