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대표 신혜성)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엠앤씨파트너(대표 윤준수)가 주관하는 '2015년도 K-Global SW전문 창업기획사'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2015년도 K-Global SW전문 창업기획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력이 지만ㅈ 마케팅 능력이나 자본이 부족한 SW 창업 초기스타트업과 SW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경영 컨설팅과 R&D비용, 사업화 지원 등을 맞춤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7개 내외의 스타트을 선발해 연구개발비로 각 4천5백만 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한다. 비즈니스 모델 검증, 사업화 지원, 기술개발 인력, 핵심기술 기술이전, 창업 관련 교육 및 사업 멘토링, 투자자 확보 및 글로벌 시장진출 등의 필요한 지원도 제공 된다. 또한 향후 5년 동안 기업의 성장 상황에 적합한 사후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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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팀은 엠앤씨파트너에서 사업계획서 및 참고자료를 내려 받아 내달 1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지난 해 창업기획사 프로그램을 통해 인큐베이팅된 헬로긱스가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기 때문”이라며 “올해에는 플랫폼 차원에서 한 층 더 높아진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크라우드펀딩에 나설 예비 SW 스타트업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