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두손컴퍼니와 배송 서비스 제휴 협약 체결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소셜벤처 두손컴퍼니(대표 박찬재)와 배송 서비스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와디즈에서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진행자들이 프로젝트 종료 후 포장 및 배송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이 상당 부분 해결될 전망이다. 동시에 펀딩에 참여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더욱 높아질 수 있으리라고 기대된다.

박찬재 두손컴퍼니 대표는 “와디즈가 갖고 있는 프로젝트 사후 관리에 대한 고민과 두손컴퍼니가 갖고 있는 지속적인 고객사 발굴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보고 협력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더 많은 스타트업, 소셜벤처와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전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두손컴퍼니와의 제휴를 통해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진행자들은 더욱 안정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더불어 두손컴퍼니 측이 추구하는 홈리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