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캠' 제조사인 고프로가 각종 동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콘텐츠 라이선싱 포털 ‘고프로 라이선싱’을 개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고프로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역동적인 영상물이나 이미지를 판매 용도로 게재하면 수요자가 이에 대한 저작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고해상도부터 저해상도까지 다양한 해상도로 콘텐츠를 내려 받을 수 있고, 원작자는 수익의 일부를 배분 받는 구조다.
구매 수요자의 편의를 위해 검색은 물론 필터링, 미리보기 등의 기본 기능과 여러 사람과 미리보기를 공유할 수 있는 ‘라이트박스’ 기능, 구입하려는 콘텐츠의 저작권을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표시해둘 수 있는 ‘워터마킹’ 기능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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