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그룹(대표 권혁빈)은 게임 퍼블리싱 및 플랫폼 사업을 담당하는 그룹 계열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이하 메가포트)의 신임 대표로 이동훈 최고운영책임자(이하 COO)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동훈 신임대표는 서울대학교 국제 경제학 학사 및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이후 맥킨지와 두산 등에서 약 20여 년간 대규모 신사업 개발과 글로벌 사업 운영 경력을 이어왔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에는 지난해 합류했다.
![](https://image.zdnet.co.kr/2015/07/15/bdW1ujSvNi7QsGNImsfJ.jpg)
이동훈 신임대표 선임으로 메가포트는 향후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스토브’와 출시 예정인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 대표는 권혁빈 회장과 지속적으로 그룹 전반의 이슈를 상의하는 기존 그룹 COO의 역할을 유지하되 메가포트의 대표로서 빠른 의사결정 및 실행을 통해 사업의 조기 안착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동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신임 대표는 “다른 어떤 산업분야와 비교해도 게임산업은 미래 지향 산업으로서 큰 가치를 지니고 있어 스마일게이트에 합류했다”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서 준비하고 있는 플랫폼과 다양한 게임 서비스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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