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더 비틀' 클럽파티 성료

"수입차 새 소비층 2030 세대와 적극 소통"

카테크입력 :2015/07/13 11:14

정기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더 비틀 클럽.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정판 모델인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의 출시를 기념하고, 수입차의 새 소비층으로 떠오른 2030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의 외관 색상 중 하나인 딥 블랙 색상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차량 전시와 스페셜 옥션,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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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라이브 공연(사진=폭스바겐코리아)

이날 행사의 백미인 스페셜 옥션에서는 독일 명품 리모와 캐리어를 비롯해 애플워치 등이 마이너스 옥션을 통해 선보였다.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 차량 1대를 본인이 써낸 가격에 1년간 탈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제로 옥션에서는 430여명의 참가자 중 현장에서 룰렛으로 추첨한 숫자 40,580원에 가장 근접한 40,530원을 써낸 고객에게 돌아갔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젊은 고객과 열심히 소통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