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더 비틀 클럽.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정판 모델인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의 출시를 기념하고, 수입차의 새 소비층으로 떠오른 2030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의 외관 색상 중 하나인 딥 블랙 색상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차량 전시와 스페셜 옥션,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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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의 백미인 스페셜 옥션에서는 독일 명품 리모와 캐리어를 비롯해 애플워치 등이 마이너스 옥션을 통해 선보였다.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 차량 1대를 본인이 써낸 가격에 1년간 탈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제로 옥션에서는 430여명의 참가자 중 현장에서 룰렛으로 추첨한 숫자 40,580원에 가장 근접한 40,530원을 써낸 고객에게 돌아갔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 고객을 가장 잘 이해하고 젊은 고객과 열심히 소통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