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모바일(대표 김동광)은 1만원대에 LTE 데이터 1GB를 제공하는 ‘약정없는 LTE 유심 17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약정없는 LTE 유심 17 요금제’는 월 1만8천700원에 데이터 1GB, 음성 100분, 문자 100건을 이용할 수 있다. 약정기간 없이 유심만 구입해 단말기에 끼면 즉시 이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회사 직영 온라인몰과 알뜰폰허브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직영 온라인몰에서는 유심비 8천800원과 가입비 7천200원이 면제된다.
전용태 사업운영본부장은 “기본적인 통신생활에 필요한 적정 수준의 데이터와 통화량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17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파격적인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image.zdnet.co.kr/2015/07/09/EqoBMvjwnUadMMmi5dP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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