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서평잡지 ‘월간 채널예스’ 발행

2만원 이상 도서 구입 시 예스포인트 300원에 판매

인터넷입력 :2015/07/08 14:58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자사의 문화웹진 '채널예스'를 종이책으로 담아낸 서평잡지 ‘월간 채널예스’를 첫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채널예스는 2003년에 문을 연 문화웹진이다. 그동안 저자 인터뷰, 칼럼, 웹툰 등을 통해 소설, 교양서, 그림책, 공연,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창간호인 월간 채널예스 7월호에는 웹툰 ‘송곳’의 최규석 작가의 커버스토리를 비롯해, 총 271권의 서평이 담겼다. 총 5만부를 발행할 예정이다. 예스24에서 도서 2만원 이상 구입 시 받아볼 수 있지만 예스포인트 300원이 차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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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김병희 도서사업본부장은 “채널예스 웹진 속에 있던 10만 건이 넘는 기사들을 더 많은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며 “독서 인구가 점점 줄어드는 시점에 재미있고 의미 있는 양서들을 소개하고 놓칠 수 없는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서평잡지로 도서시장에 활기를 북돋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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