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는 웹툰 ‘미생’의 장그래를 모델로 중고책 매입 서비스 '예스24 바이백'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TV 광고에는 대한민국에 '미생 열풍'을 일게 했던 장그래가 읽은 책에 담긴 소중한 추억까지 예스24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나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스24 관계자는 "직장인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만큼 직장인들의 애환을 대변하는 미생의 주인공들을 광고 모델로 쓰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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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예스24 바이백 TV 광고는 IPTV를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7월부터 전국 극장 등을 통해 노출될 예정이다.
김석환 예스24 상무는 “단순히 책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책에 담긴 소중한 추억까지 함께 나누며 독서 장려에 힘쓰고자 하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이번 TV광고를 선보였다”며 “한시적으로 시작했던 바이백 서비스가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정식 운영하는 만큼 바이백 서비스의 활성화와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