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쏘카, 전국 25개 지역서 카셰어링 제공

유통입력 :2015/07/08 11:04    수정: 2015/07/08 14:18

이재운 기자

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은 카셰어링 업체 쏘카와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전국 매장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우선 서울 신림, 용산점과 전북, 경북, 경남, 부산 등 전국 25개 도시, 전국 50여개 전자랜드 매장 주차장에 쏘카존을 마련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중소도시에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자랜드 프라이스킹 매장의 주차장에 설치된 쏘카존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전자랜드 임직원이나 해당 지역 관광객들도 손 쉽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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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프라이스킹은 전국 50개 지점 주차장에 쏘카존을 마련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전자랜드]

제휴를 기념해 양사는 전자랜드 쏘카존을 이용하는 이들에게 1시간 무료이용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이번 쏘카와의 제휴는 전자랜드가 각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의 역할 뿐 아니라 지역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또 다른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제휴마케팅을 강화하여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