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개인용 클라우드 요금 인하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U+박스 이용 요금을 인하하고 용량을 확장했다고 7일 밝혔다.

U+박스는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개인의 문서나 사진, 동영상과 같은 대용량 콘텐츠를 올리고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 3천300원에 기본 100GB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100’ 상품은 기존과 기본료는 동일하지만 100GB 단위로 용량을 증설할 때마다 추가로 3천300원을 내던 것을 1천100원으로 인하했다.

또 기존 1TB 월 기본료 3만3천원에서 66% 할인된 1만1천원으로 할인되며, 최대 10TB까지 확장할 때 1TB 단위로 용량 증설마다 1만1천원씩 추가된다.

김주영 LG유플러스 클라우드사업팀장은 “U+박스 이용자들을 위해 클라우드에서 발생하는 모든 업로드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라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