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타네트웍스는 네트워크 전체에 통합조정 및 자동화를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 '클라우드비전'을 월간 295달러 가격에 이용 가능한 서비스 구독형 소프트웨어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리스타는 클라우드비전이 네트워크 상태, 토폴로지, 모니터링, 가시성에 대한 기존 아키텍처 접근 방식을 전체 네트워크로 넓힌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내부 자체개발 없이 클라우드 수준의 자동화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클라우드비전은 분산 네트워크 자원 상태를 중앙집중형으로 보여준다. 오픈가상스위치 데이터베이스(OVSDB)와 JSON과 오픈스택 플러그인 등의 API로 워크로드 통합조정을 지원한다. 구성관리, 네트워크 전체 업그레이드, 원상복구 자동화를 지원한다. 보안, 감시, 패치 관리 대시보드도 제공한다.
클라우드비전은 아리스타 기술협력 파트너 커뮤니티의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 컨트롤러와 긴밀한 통합을 제공한다. 물리적 네트워크를 추상화해 운영 관점에서 효율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아리스타는 클라우드비전을 위한 기술협력 파트너로 VM웨어, 마이크로소프트(MS), HP, 델, 슈퍼마이크로, F5네트웍스, 팔로알토네트웍스, 인피네라, 랙스페이스를 언급했다.
하텀 나귑(Hatem Naguib) VM웨어 네트워킹 및 보안 담당 부사장은 "우리의 SDDC 포트폴리오와 아리스타의 클라우드비전의 호환성을 통해 양사 고객에게 자동화 기능을 한층 높인 안전한 고성능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MS 클라우드 플랫폼 부분 책임매니저 마이크 슈츠(Mike Schutz)는 클라우드비전에 대해 "MS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과 이상적인 보완관계가 될 수 있다"고 평했다.
짐 간디어 델 엔지니어링 솔루션 및 클라우드 담당 부사장은 "델의 인프라와 액티브시스템매니저는 아리스타 클라우드비전과 EOS에 결합해 고객 요구에 밀접하게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인드라짓 로이 F5네트웍스 부사장은 "클라우드비전 플랫폼은 VM웨어 NSX와 F5의 빅IP 어플라이언스를 위한 네트워크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폴 밀러 HP 컨버지드데이터센터 인프라부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클라우드비전과 HP 컴포저블API이니셔티브 및 HP원뷰 조합은 양사 고객들이 빠르게 시장 및 기술발전에 적응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채드 킨젤버그 팔로알토네트웍스 수석부사장은 "클라우드비전은 네트워크와 보안 정책의 자동화를 확장하여 핵심적인 운영 및 확장에 확실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평했다.
스투 엘비 인피네라 클라우드네트워크 전략 및 기술 담당 수석부사장은 "클라우드비전과 인피네라 지능형 전송 네트워크의 조합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광 네트워크의 영향력을 높이고, 고성능, 저지연 클라우드 네트워크 인프라의 차세대를 구현하는 이상적인 결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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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엔게이츠 랙스페이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클라우드비전은 오픈스택, VM웨어, MS 기반 퍼블릭 및 프라이빗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구축시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네트워크 확장성과 데브옵스 툴셋 및 가시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월리 리우 슈퍼마이크로 세일즈 담당 수석부사장은 "우리의 그린컴퓨팅 솔루션과 서버관리 소프트웨어는 아리스타 클라우드비전 플랫폼을 통해 엔드투엔드 가시성과 IT인프라 제어권을 확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