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기차 사업 BMW i3 최고 인기

전체 821명 중 절반 이상인 51.6%가 신청

카테크입력 :2015/06/30 15:25    수정: 2015/06/30 16:23

BMW i3가 서울시 ‘2015년도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에서 가장 많은 신청자수를 기록했다.

BMW코리아는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 중 전기승용차 부문에 총 821명이 신청을 했으며 이 중 약 51.6%인 424명이 BMW i3를 신청해 공모 진행 브랜드 중 신청자가 가장 많았다고 30일 밝혔다.

BMW코리아는 이번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을 통해 i3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먼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이용권과 1박 2일 호텔 숙박권을 기본 제공한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에 참여한 신청자 중 첫 당첨된 BMW i3 구매 고객에게는 BMW i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를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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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전기차 i3 (사진=BMW)

BMW 코리아는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으로 BMW i3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1박 2일 시승권, BMW i 라이프스타일 상품 패키지, BMW i 모바일 폰케이스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내달 3일 ‘2015년도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 대상자 565명(전기승용차 510대, 전기트럭 35대, 전기이륜차 20대)을 선정하기 위한 공개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사업의 대상자는 전기차 1대당 구입비 전기승용차 1천500~2천만원(지원 분야별 차등), 전기트럭 1천800만원, 전기이륜차 250만원, 충전기 설치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