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의 무료 N스크린 TV 서비스 에브리온TV가 누적 다운로드 500만 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브리온TV는 2012년 이후 매년 100만 건이 신규 다운로드 되고 있었지만, 6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지상파 채널 없이도 사용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가적 이슈가 많을 경우 뉴스 전문 채널에 대한 사용자 수요가 높아지면서 다운로드 수가 증가하고 있다.
5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점으로 에브리온TV는 다양한 콘텐츠 확보와 함께 올스크린 전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에브리온TV, 미니PC로 OTT까지 통합 패키지 출시2015.06.30
- MBC, CJ '티빙'에 VOD 공급 일방 중단2015.06.30
- 에브리온TV 누적 다운로드 400만 돌파2015.06.30
- N스크린 에브리온TV, 무료 VoD 서비스 확대2015.06.30
지난 해부터 진행한 대학교 영화제 채널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행사의 생중계를 에브리온TV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해 초 출시된 에브리온TV 캐스트에 이어 미니PC와 OTT가 결합된 상품인 ‘에브리온TV 마스터’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종편 채널과 뉴스 채널의 본방사수는 에브리온TV에서 한다’는 인식이 자리잡혀 가면서 지상파 채널이나 대규모 프로모션 없이도 신규 사용자가 꾸준히 확보되고 있다”며 “모바일을 넘어 TV 앞에서도 에브리온TV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