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군단',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신세계' 실시

게임입력 :2015/06/29 16:47

박소연 기자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한 모바일 풀 3D MMORPG ‘영웅의 군단’에서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하는 ‘신세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29일 ‘로마’ 서버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노팅엄’, ‘스타브릿지’, ‘팬드래건’, ‘티아미스’ 서버에 적용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들에게 ‘전효성 6성 영웅 캐릭터’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최대 4인이 협력해 즐기는 실시간 파티플레이 ‘신화 레이드’를 도입하고 전투를 제약했었던 ‘의욕’ 시스템을 과감히 삭제해 보다 자유롭고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새로운 시나리오 ‘4막 4장: 엇갈린 운명’을 추가하고 특정한 조합의 영웅을 전장에 배치하면 전투 시 특수한 효과가 발동되는 ‘영웅 조합’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외에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의 UI(이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전설 및 신화 장비의 개편 등 다양한 콘텐츠의 변화로 재미를 한층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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