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Union Corporate Committee) 회원사는 29일 오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 메르스 대응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행사는 KT노동조합의 정윤모 위원장을 비롯해 장애인고용공단노동조합의 송춘섭 위원장, 한국토지주택공사 노동조합의 김진만 위원장이 UCC 회원사이자 메르스 위기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UCC 회원사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노사를 대표해 참석한 임춘미 위원장과 이철희 병원장에게 UCC 회원사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메르스 퇴치를 위한 병원과 의료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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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모 KT 노조 위원장은 “메르스 퇴치의 선봉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며 “UCC 회원사는 앞으로도 같은 회원사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중요 이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춘미 분당서울대학교병원노동조합 위원장은 “UCC 회원사 노조위원장단의 격려방문에 감사드리며 UCC와의 연대를 통해 노사의 사회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조합원들의 발전적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