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전국 대학생 동아리와 함께 오는 8월부터 문화봉사활동 '파란만장'을 전개한다.
파란만장 사업은 문화·예능 관련 대학생 동아리들이 보육시설, 학교, 의료기관 등 ‘문화 봉사처’를 방문해 노래, 춤, 연주 등 공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삼성이 지원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삼성은 재능 있는 대학생 동아리로 구성된 '삼성그룹 대학생 끼봉사단'을 8월 초 출범시키고 이후 본격적인 문화봉사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삼성은 공연 봉사에 필요한 무대와 장비를 후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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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를 원하는 동아리는 다음달 22일까지 영삼성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총 30여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 같은 기간 문화 봉사처도 모집한다. 사회복지단체는 물론 다른 곳을 타인이 추천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