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대학생봉사단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3기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기 수료식을 겸해 진행된 행사에서 2기 참여자들은 전국에서 실시한 봉사활동과 직접 사회적 이슈를 해결한 사례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며 겪은 에피소드들을 2, 3기 380여명 앞에서 발표했다.
삼성전자 대학생봉사단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은 대학생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활동으로 지난 2013년 신설되어 현재 전국 82개 대학, 70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570회 41,754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올해 67개 대학에서 선발된 3기 봉사단 200명은 13일부터 15일까지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워크숍을 갖고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했으며, 삼성전자 임직원 지도선배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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