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가 '제7회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에서 최우수경영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꾸준한 재무실적 향상뿐 아니라 투명한 경영활동, 고객만족 서비스, 사회공헌 부문 등 전반적인 기업경영 활동에 대해 높게 평가 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코스닥 대상은 코스닥협회가 2년마다 경영실적, 투명경영,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부문 등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코스닥협회는 수상 기업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학계와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 서류심사와 기업실사를 진행해 최종 시상 법인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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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의 작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7.9% 증가한 3천233억원, 영업이익은 56.6% 증가한 585억원을 기록했다.
로엔의 황인호 경영지원실장은 ”코스닥 우수 법인으로 인정받은 만큼 투자자의 신뢰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에도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