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아시아-태평양 스티브 어워드서 ‘금상’

'기업커뮤니케이션&PR' 부문 수상

일반입력 :2015/04/23 16:32

종합음악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가 2015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에서 기업커뮤니케이션&PR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비지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 받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의 모든 기업·단체·정부 등을 대상으로 작업 현장에서의 업적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로엔이 수상한 기업커뮤니케이션&PR 부문은 기업 커뮤니케이션, 투자자 홍보, 지역사회 홍보 등 전반적인 PR 활동을 공정하게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로엔은 특히 지난 1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한 '로엔뮤직캠프'의 기획력과 다양한 홍보전략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월, 2주간 강원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로엔뮤직캠프는 음악적인 재능과 꿈은 있으나 환경의 어려움으로 배움의 한계가 있는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K팝과 관련된 꿈을 더욱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사회공헌활동은 신문·방송 및 다각화된 방법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관심을 받아, 로엔의 긍정적 기업이미지를 제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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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 시상식은 6월 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국가별 금상 수상자는 각 부문의 대상을 놓고 또다시 경쟁을 벌이며, 최종 대상 수상자는 이날 시상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 박진규 대외협력실장은 “로엔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과 PR 활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다각화된 PR 활동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