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씨프’(Thief)에 등장하는 활이 3D 프린터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테크나밥 등 IT 전문 매체는 스퀘어에닉스의 잠입 액션 게임 씨프의 주인공 게럿이 사용하는 활이 실물로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활은 한 이용자가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활 제작에는 약 50시간이 소요됐고, 각 부품을 별도로 제작해 조립했다
관련기사
- 극한 잠입액션 게임 ‘씨프’ 영상 공개2015.06.24
- ‘X박스 원’ 신작 게임 속속 공개2015.06.24
- 길드워2, 신규 클래스 '씨프' 베일 벗었다2015.06.24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공개된 실물 사진을 보면 게임 내 활이 그대로 구현된 것을 엿볼 수 있다. 부품 뿐 아니라 전체적인 외형은 진짜 활로 오해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일인칭시점 게임인 씨프는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잠입 액션 게임으로 요약된다. 게임은 주인공인 게럿을 조작해 활 뿐 아니라 다양한 무기로 적을 암살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