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잠입액션 게임 ‘씨프’의 해외 버전 최신 영상이 공개됐다.
17일 주요 외신은 약 17분 분량의 씨프 최신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는 퍼스트 미션 게임 플레이 장면이 담겨 있으며 숨 막힐 듯한 고요함 속에 어둠을 틈타 은밀하게 행동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씨프는 1인칭 잠입액션게임의 시초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동명 게임의 리부트 작품으로, 개발은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으로 유명한 에이도스 몬트리얼의 제작진이 담당했다. 이용자는 무자비한 폭군 ‘바런’(남작)의 지배 아래 위기에 처한 도시 ‘씨티’에서 뜻하지 않게 도시를 구원할 영웅이 된 전설적인 도둑, ‘개럿’이 돼 플레이하게 된다.
이용자는 1인칭 디자인으로 설계된 어두운 세계 속 곳곳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고, 목표에 접근하는 것도, 도전을 극복하는 것도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활과 같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적들을 교란시키고, 어둠을 틈타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잠입 액션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씨프는 국내에서 PC, PS3, PS4, X박스360 버전으로 이달 27일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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