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4 '셀피 릴레이' 기네스북 기록 수립

홈&모바일입력 :2015/06/21 09:37    수정: 2015/06/21 20:23

이재운 기자
멕시코시티에서 18일(현지시간) 열린 LG G4 셀피 릴레이 행사 참가자 중 한 명이 촬영한 사진 [사진=LG전자]
멕시코시티에서 18일(현지시간) 열린 LG G4 셀피 릴레이 행사 참가자 중 한 명이 촬영한 사진 [사진=LG전자]

LG전자는 19일(현지시간) 전략 스마트폰 G4 멕시코 출시를 맞아 멕시코시티의 명소인 차풀테펙에서 셀카(Selfie) 릴레이 행사를 벌여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단 한 대의 G4를 가지고 순서대로 넘겨 받아 셀피를 촬영한 뒤 다음 사람에게 넘겨주는 이 시도는 2시간 동안 746장을 촬영해 기존 기록(531장, 지난달 미국에서 수립)을 경신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기네스북협회 감독관 입회 하에 치뤄진 행사여서 기네스북에 정식 등재된다. 촬영한 사진은 추후 대규모 사진작품으로 별도 제작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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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 행사를 통해 800만화소 전면카메라 성능을 알리고, 이 외에 사용편의성을 높인 UX와 3천mAh 고용량 배터리 성능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LG전자가 19일(현지시간) G4 멕시코 출시를 기념해 가진 '셀피 릴레이' 행사 전경 [사진=LG전자]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즐거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G4’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G4’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