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9일(현지시간) 전략 스마트폰 G4 멕시코 출시를 맞아 멕시코시티의 명소인 차풀테펙에서 셀카(Selfie) 릴레이 행사를 벌여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단 한 대의 G4를 가지고 순서대로 넘겨 받아 셀피를 촬영한 뒤 다음 사람에게 넘겨주는 이 시도는 2시간 동안 746장을 촬영해 기존 기록(531장, 지난달 미국에서 수립)을 경신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기네스북협회 감독관 입회 하에 치뤄진 행사여서 기네스북에 정식 등재된다. 촬영한 사진은 추후 대규모 사진작품으로 별도 제작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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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 행사를 통해 800만화소 전면카메라 성능을 알리고, 이 외에 사용편의성을 높인 UX와 3천mAh 고용량 배터리 성능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철훈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즐거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G4’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G4’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