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체 퍼스텍(대표 전용우)은 자회사인 드론 제조사 유콘시스템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해양.안전장비 박람회 201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퍼스텍과 유콘시스템은 통합전시관을 구성하고 소형무인항공기 리모아이(RemoEye), 재난·안전 감시 정찰용 드론 리모콥터(RemoCoptor), 수직이착륙 무인기(VTOL), 휴대용 감시정찰로봇 스카봇(Scobot) 등 무인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해당 제품들이 해양사고와 안전 예방 등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점을 강조하며 국내외 바이어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전용우 퍼스텍 대표는 “현재 기술에 만족하지 않고, 무인분야의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방위사업뿐만 아니라 민수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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