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S6 패션 마케팅 확대...보그-GQ와 협업

네이티브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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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패션 마케팅을 확대한다. 보그, GQ 등 세계적인 패션지와 협업해 아름다운 디자인을 강조하며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16일 삼성전자는 자사 영문 블로그를 통해 보그, GQ와의 협업을 통한 네이티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등 신제품을 선보이며 파리 패션위크와 서울 패션위크 등 주요 패션쇼에서 쇼케이스를 여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또 지난달 초에 엘르, 에스콰이어 등 다른 유명 패션지와 함께 협업해 유명 모델 겸 농구선수 엘사 호스크 등과 함께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전한 폰아레나는 “삼성이 갤럭시S6와 갤럭시S6를 ‘필수적인’ 패션 요소로 부각하려는 것 같다”며 “지난해 갤럭시S5를 활용한 보그와의 협업 보다는 더 나은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