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한 풀 3D MMORPG ‘영웅의 군단’이 일본 지역에서 라인 게임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고 12일 밝혔다.
‘영웅의 군단’은 라인 게임이 선보이는 첫 MMORPG로 일본에서 ‘라인 크로스레기온’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된다. '영웅의 군단'은 이에 앞서 지난 11일 일본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

‘영웅의 군단’은 화려한 3D 그래픽과 정통 MMORPG의 재미를 모바일에 담아낸 게임으로 총 120여종의 영웅과 흥미진진한 판타지 스토리 라인을 기본으로 다른 이용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웅대전’, ‘콜로세움’, ‘혼돈의 탑’ 등 풍부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글로벌로 900만 건이 넘는 누적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추후 중국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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