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자사 가스 하이브리드 레인지로 건설사를 공략해 모델하우스를 비롯해 건설사 공급을 늘리며 매출 목표의 2배에 해당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GRA-HM200C와 GRA-BH300H 등 2종으로 출시된 가스 하이브리드 레인지는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 화구가 함께 있는 복합형 제품으로, 지난달 말까지 1만대 이상의 옵션 계약이나 수주 계약을 건설사와 체결했다.
독일 쇼트세란의 세라믹 글라스 상판을 채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고급스러운 주방연출이나 상판 청소가 쉬운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 밖에 타이밍 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특징이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실적 상승세에 힘입어 국내 주요 건설사인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등 20여 건설사와 가구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연말까지 누적 계약 3만대를 순조롭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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