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용 페이스북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누적 다운로드 수 10억을 돌파했다.
9일(현지 시간) 폰아레나 등 주요 외신은 최근 페이스북 메신저 앱이 10억 다운로드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페이스북이 보유한 10억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앱은 모두 3개가 됐다. 페이스북이 지난해 인수한 모바일 메신저 앱 왓츠앱과 메인 페이스북 앱이 페이스북 메신저 앱 이전에 10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특히 페이스북 앱은 지난해 비구글 앱 중 최초로 10억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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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앱 외에 10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앱은 구글 서치, 지메일 등 모두 구글에 속해 있다.
많은 이용자가 별도의 앱으로 메신저를 실행하도록 하는 페이스북의 방침에 반기를 들고 있는 게 사실. 하지만 페이스북은 위치 정보 기능과 송금 기능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앱을 개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