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시리즈의 최신작 ‘폴아웃4’가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3일(현지시간) IGN 등 주요 외신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스(Bethesda Game Studios)가 오픈 월드 기반 RPG 폴아웃4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하고, 게임성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아웃4는 PC,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원 등의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사전 예약 판매는 그린맨게이밍 등을 통해 진행된다.
폴아웃4의 정식 출시일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 E32015 전시회를 전후로 관련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보인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폴아웃4는 핵전쟁을 소재로 한 RPG 장르로,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는 시나리오 퀘스트 등을 통해 감동과 스릴감을 제공해줄 것이란 기대가 큰 작품이다.
베데스다의 디렉터 토드 하워드는 “이 게임이 여러분에게 어떤 갖는 의미를 가지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여러분에게 곧 게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기다려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