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시스템(대표 신종현)이 환경부 지정 장외영향평가서 작성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장외영향평가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장외영향평가제도는 화학물질을 다루는 사업장 밖의 제3자에게 인적·물적 중대피해를 야기하지 않도록 2중, 3중의 안전개념에 따라 시설을 설계·설치했는지를 확인하는 제도다.
LIG시스템은 2002년부터 화학공장을 포함한 다수의 사업장에 공정안전부터 환경오염까지 종합위험진단 컨설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4월 전문기관 지정으로 장외영향평가 작성부터 제출, 승인 등 전 과정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컨설팅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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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인터리스크(InterRisk), 존 푸어드(John Foord) 등 글로벌 위험관리컨설팅사와 협업으로 국제 수준의 전문성도 갖췄다.
신종현 LIG시스템 대표는 “장외영향평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존상품과 연계된 종합환경안전 컨설팅 상품을 개발하고 ICT 기반 화학물질 관리시스템 구축 컨설팅 사업으로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