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지난달말 레노버테크월드에서 SAN 스토리지 S2200과 S3200, 2종을 공개했다.
레노버의 신제품에 담간 데이터 관리 기능은 다목적 웹 지원, 데이터 관리와 분석, CCTV와 스트리밍 작업 등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알맞다.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를 고성능 드라이브로 옮기는 인텔리전트리얼타임티어링 기능을 제공한다. 스토리지 관리소프트웨어 '레노버SAN매니저'는 추가비용 없이 데이터티어링, 씬프로비저닝, SSD리드캐싱, 고속RAID리빌드, 스냅샷, 스토리지풀링 기능을 제공한다.
레노버 측은 제품이 99.999% 가용성을 달성했고, 멀티패싱을 지원하며, 데이터마이그레이션이나 다운타임 연장 없이 컨트롤러 업그레이드 수행 등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2200이 96개 드라이브, S3200이 192개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고 파이버채널(FC), iSCSI, SAS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S3200이 파이버채널과 iSCSI를 동시 연결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인텔리전트리얼타임티어링 기능으로 최대 12만IOPS 성능을 낸다고 주장했다.
![](https://image.zdnet.co.kr/2015/06/01/zdzyL2xC0XyNIZ3Dn8Wh.jpg)
제이 파커(Jay Parker) 레노버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수석 부사장은 "레노버 S2200과 S3200 스토리지는 레노버가 경제적인 혁신에 집중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 준다"며 "이를 통해 PC에서 데이터센터까지 모두 공급하는 원 스톱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레노버의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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