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학교급식 위생관리 솔루션에 새 기능 추가

방송/통신입력 :2015/05/31 12:48    수정: 2015/05/31 13:10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IT솔루션 전문업체 사랑넷과 학교급식 위생관리 솔루션 ‘스마트프레시’에 식중독 예방 기술을 추가해 새롭게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프레시 솔루션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무선통신 기반의 ‘중심 온도계’ 및 ‘염도계’가 추가됐다.

아울러 태블릿을 활용해 조리과정을 단계별로 기록하는 '스마트 해썹'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했고, 중요 항목(CCP; Critical Control Point) 외에 개인 위생 점검, 점검 결과표, 조리사 관리, 출입 검사 기록 등 관리양식을 추가할 수도 있게 했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 IoT사업담당 상무는 “스마트프레시는 지난해 5월 학교급식 환경을 건강하게 바꾼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며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제공 중인 스마트 프레시를 추후 대형병원, 대학교, 위탁 급식업체로 확대해 급식위생관리 분야 대표 서비스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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