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신비의 IoT 거울…피부 트러블 잡아준다

한샘과 신개념 '매직미러' 제휴

방송/통신입력 :2015/05/24 09:14    수정: 2015/05/24 14:40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한샘과 매직미러 등 신개념 사물인터넷(IoT) 상품 출시와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특수 거울에 탑재된 피부진단 솔루션의 신개념 IoT 상품인 매직미러는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피부타입을 측정하면 측정결과가 화면에 표시되고, 피부진단 결과에 따라 현재 상태에 맞는 맞춤형 피부관리법은 물론 미용제품까지 추천 받을 수 있다.

사용방법은 고객이 화장대 의자에 앉아 거울을 터치하면 거울 속에 내장된 특수고해상도 카메라가 피부를 촬영한다. 이어 모공, 트러블, 주름 , 피부결, 피부톤, 잡티 등 현재 자신의 피부정보가 거울 화면에 표시된다.

이해성 LG유플러스 PM담당 상무는 “매직 미러를 통해 피부과나 전문샵에서 이용해야 했던 고가의 피부측정 장비를 이젠 집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그 만큼 피부관리를 위한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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