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현대카드 M포인트로 간편결제

방송/통신입력 :2015/05/26 10:52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간편결제 페이나우에서 현대카드 M포인트를 통한 결제 서비스를 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카드나 계좌이체 결제 등을 통한 단일 결제를 넘어 카드 포인트라는 새로운 결제 수단을 이용한 것.

‘현대카드 M포인트 50% 사용’ 프로모션으로 제공되는 페이나우 포인트 결제는 매월 다른 테마를 통해 특정 가맹점에서 현대카드로 결제 시 이용자가 보유한 M포인트를 결제금액의 50%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자동으로 M포인트와 연동돼 적립된 포인트를 편리하게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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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약 550만명의 이용자가 이용하고 있는 ‘현대카드 M포인트’는 국내 단일 신용카드 브랜드 중 최대 회원을 보유한 카드 포인트이다.

손종우 LG유플러스 e-Biz 사업담당은 “페이나우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 증대를 위해, 카드 포인트 합산 결제를 처음으로 선보인 것”이라며 “향후 페이나우 전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다른 카드 사의 포인트 결제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