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페이나우 결제 계좌에 기업은행 추가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에서 기업은행 계좌이체 결제를 2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페이나우가 현재 결제 계좌가 가능한 은행은 기업은행을 포함해 우리은행, 국민은행, NH농협 등 네 곳이다. 아울러 페이나우는 신한, KB국민, NH농협, BC, 삼성. 하나 현대 등 7개 카드사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통 3사 휴대폰 결제도 가능하다.

손종우 LG유플러스 e-비즈 사업담당은 “신용카드에 편향된 타 간편결제 서비스와 달리 페이나우는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모두 제공한다”며 “기업은행 계좌이체 서비스 오픈에 이어 타 은행과도 제휴를 통해 결제 수단을 추가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