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테크놀로지스(대표 마이클 최)는 자사 배포자동화 솔루션에 도커 컨테이너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도커는 리눅스컨테이너가상화(LXC) 기술을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를 자동 생성하는 오픈소스 엔진이다. 컨테이너화를 통해 개발자 및 시스템 관리자가 배포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이동·운영하도록 돕는다.
CA배포자동화는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 구축 자동화와 표준화로 품질을 개선하고 출시 속도를 단축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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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도커와 CA 배포자동화 통합을 통해 두 가지 도구의 장점을 활용함과 동시에, 도커 스크립트를 배제하고 복잡한 도커 설정을 단순화하며 환경적인 다양성으로 인한 오버헤드를 최소화하는 이점을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가상 서버와 애플리케이션 배포가 자동화돼 다양한 환경으로의 이식성, 변경관리 용이성, 테스트 용이성, 애플리케이션 부하에 따른 유연한 확장성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데이빗 크레이머 CA 테크놀로지스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제품 관리 부사장은 “애플리케이션 이코노미 시대 기업은 어느 때보다 신속하게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기존 애플리케이션을 변화시켜야 한다"며 "CA 배포자동화 솔루션과 도커 컨테이너 통합으로 고객은 소프트웨어 개발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을 조정 및 자동화하고 도커 기반의 구축·테스트·출시 워크플로우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