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한 온라인 전략 RPG ‘아틀란티카’의 이용자가 '캐릭터 점핑'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급증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캐릭터 생성 시 130레벨부터 플레이 진행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로모션 시작 이후 약 한 주 만에 신규가입자 17배, 휴면 이용자(미접속 60일 이상) 복귀 8배 증가, 동시접속자수 2배 증가 등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틀란티카의 모든 캐릭터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퀘스트를 추가하고, 기존 퀘스트 완료 시에는 높은 경험치와 고급 아이템 등 보상을 강화, 점핑 프로모션과의 시너지를 유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송준협 디렉터는 “많은 분들이 새로운 캐릭터를 생성해 짧은 시간 다양한 육성의 재미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캐릭터 점핑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육성 시스템 개편을 비롯해 신규 퀘스트, 신규 여성 캐릭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아틀란티카, 이제는 다음에서 즐기자2015.05.28
- 엔도어즈, 신지환 신임 대표 선임2015.05.28
- 넥슨포털, RPG '아틀란티카' 공동 서비스2015.05.28
- 페이스북 SNG ‘아틀란티카S’, 테스트 시작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