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서민)는 관계사 엔도어즈의 대표이사로 신지환 이사가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신지환 신임 대표는 지난 2005년 넥슨에 입사해 재무기획실장과 엔도어즈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넥슨 일본법인에서 재무기획업무를 맡았던 인물이다. 이로써 조성원 엔도어즈 전 대표는 JCE와 엔지엘 대표만 겸하게 됐다.
엔도어즈는 지난 1999년에 설립된 회사다. 이 회사의 대표 개발작으로는 군주, 아틀란티카, 삼국지를품다 등이 있다. 엔도어즈는 지난 2010년 넥슨에 흡수합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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