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엔도어즈가 개발한 온라인 전략 RPG ‘아틀란티카’를 넥슨포털에서 공동서비스한다고 13일 밝혔다.
넥슨포털 이용자는 별도 가입절차 없이 간단한 동의만으로 아틀란티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채널도 마련됐다.
넥슨과 엔도어즈 양사는 지난 7월 아틀란티카의 공동서비스 계획 발표 이후 대규모 업데이트인 ‘아틀란티스 대륙’을 공개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들은 향후 개선된 게임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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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공동서비스를 기념해 내달 11일까지 넥슨포털을 통해 ‘아틀란티카’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넥슨캐시’ 비롯한 다양한 특별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틀란티카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용규 부실장은 “아틀란티카의 좋은 게임성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다 성장한 아틀란티카를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