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마지막 사황 영웅 ‘린’ 등을 추가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4종의 캐릭터로 구성된 사황은 게임 속 7명의 영웅에 맞서는 세력으로 지난해 8월부터 에이스, 손오공, 여포가 차례로 업데이트 됐다. 이날 적용된 린은 마지막 영웅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황제의 딸 콘셉트인 린은 상당히 높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다중 관통’ ‘진형 파괴 스킬’ 등을 통해 적에게 큰 타격을 입히는 공격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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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5/05/28/w1YCs3dUVPiqOPaEbOSJ.jpg)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각성 레이드’를 선보인다. ‘각성 레이드’는 몬스터를 사냥해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받는 기존 레이드 방식과 같지만, 확률적으로 제작이 가능했던 고성능 장비(무기, 방어구) 제작을 확정적으로 할 수 있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마지막 사황 ‘린’은 이용자들의 기대가 큰 만큼 콘셉트부터 스킬까지 세세하게 신경 써서 제작했다”며 “이번 접속 이벤트를 통해 획득하기 어려운 사황 영웅을 증정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