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지난 1989년에 출시했던 휴대용 게임기 게임보이(GAMEBOY)가 해외 한 이용자를 통해 거대한 게임기로 다시 탄생했다.
27일 게임스파크 등 외신은 한 해외 게임 이용자가 게임보이를 모티브로 한 거대한 XXL 게임기를 제작해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게임기는 게임보이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과거 추억의 게임을 실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 닌텐도, 게임보이 게임 에뮬레이팅 기술 특허 취득2015.05.28
- 게임기 ‘게임보이’ 코스프레, 색다르네2015.05.28
- 닌텐도용 ‘디아블로’, 개발했었지만...2015.05.28
- 오락실용 게임기…초미니로 재현하면?2015.05.28
![](https://image.zdnet.co.kr/2015/05/28/x32McTQJq8zkx4DHtZdn.jpg)
제품 소개 내용에 따르면 게임기의 외형은 중밀도 섬유판 MDF(Medium Density Fiberboard)으로 만들었고, 19인치 모니터와 싱글 보드 컴퓨터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대형 버튼 등을 담아냈다.
공개된 제품 소개 영상에는 테트리스 등을 즐기는 장면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