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6 아이언맨 에디션 예판에 서버 마비

월드 IT 쇼 부스에서도 일반 공개하다 '보호 조치'

홈&모바일입력 :2015/05/27 15:27    수정: 2015/05/27 16:25

이재운 기자

삼성전자가 27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 '갤럭시S6 아이언맨 에디션'이 큰 인기를 끌면서 관련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됐다.

삼성전자는 하루 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을 모았다. 공지한 시간인 이날 오전 10시가 되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오후 3시 현재까지도 복구가 되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접속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복구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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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아이언맨 에디션은 1천대 한정으로 한국에서 우선 예약판매가 시작됐으며 향후 중국 등 다른 국가로도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개막한 월드 IT 쇼 부스에서도 제품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높은 인기에 손상을 우려해 현재 제품을 플라스틱 상자 안에 넣어두고 보호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