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6 아이언맨 에디션 27일 예판…119만9천원

국내서 글로벌 최초로 진행

홈&모바일입력 :2015/05/26 10:59    수정: 2015/05/26 11:02

이재운 기자

삼성전자가 예고했던 바대로 '갤럭시S6 아이언맨 에디션' 예약판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다. 1천대 한정으로 119만9천원에 선보인다.

마블코믹스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제품은 어벤져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이언맨의 수트를 모티브로 제작해 전·후면의 강렬하면서도 깊이 있는 레드 컬러와 측면 엣지 테두리의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뤄 마치 아이언맨이 스마트폰으로 재탄생한 듯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한 후면에는 금색 아이언맨 마스크와 함께 0001부터 1000번까지 한정판(Limited Edition) 일련번호를 각인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은 64GB 용량으로 국내 3개 이동통신사 모두 출시되며, 기본 구성품과 함께 아이언맨의 상징인 아크원자로 모양의 무선 충전기, 삼성 정품 클리어 커버가 포함된 특별 패키지로 구성했다. 판매가는 119만 9천원이다.

예약 판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http://www.samsung.com/sec/shop/)에서 선착순 1천대 한정으로 진행되며,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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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어벤져스 스페셜 브리프 케이스’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진행 중인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증정하고, 선착순 101번째부터 200번째 고객에게는 ‘마블 어벤져스 스테이션’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많은 기대와 관심 속에 '갤럭시 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을 글로벌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제품은 물론 패키지와 사은품까지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구성한 만큼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