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월드 IT 쇼에서 전략 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하는 한정판 ‘갤럭시S6 아이언맨 에디션’을 일반 대중에도 공개한다. 국내에서 1천대 한정 판매를 시작으로 해외 일부 국가에서도 한정판으로만 선보이는 이 제품은 아이언맨 테마와 함께 마블코믹스와의 협업을 통한 결과물이다.
또 타이젠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TV 기능을 적용한 SUHD TV와 커브드 모니터, 가상현실 체험기기인 기어VR을 비롯해 무지향성 ‘무선 360 오디오’와 친환경 기술, 스마트 복합기 등 다양한 IT 기기와 기술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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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4K UHD 해상도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울트라 올레드 TV’를 전면에 내세운다. 전시 부스 전면에 77인치 울트라 올레드 TV 5대를 나란히 연결해 ‘올레드 파노라마’를 구성하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 밖에 슈퍼 울트라HD TV와 98인치 울트라HD 사이니지, 커브드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제품을 비롯해 전략 스마트폰 G4, 안드로이드웨어 기반 LG 워치 어베인, 사운드바, 스마트 오디오, 포켓포토 등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