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차차차2의 실제 시연 장면이 공개됐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개발 중인 다함께 차차차2가 국회 제2 로비에서 열린 국회 게임문화산업 전시회(이하 게임전시회)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게임전시회를 공동주최한 김광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의 시연 게임으로 다함께 차차차2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공개된 다함께 차차차2는 이용자를 방해하는 차량을 피하며 도로를 달리는 방식으로 전작과 비슷하다. 차량을 간발의 차로 피할 때 나는 '차차차'라는 효과음도 비슷하다.
관련기사
- 레이븐 구글매출 1위 탈환…뮤오리진 반격 나설까?2015.05.26
- 늘어나는 모바일 RPG 기대작, 시장 대격돌 예고2015.05.26
- 김홍규 대표 “정통 PC 온라인의 감성을 이데아에 담았다”2015.05.26
- 다함께 차차차2, 사전등록 이벤트 시작2015.05.26
대신 이용자 간 경쟁을 위해 최대 4인의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도입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앞차를 따라잡는 자석이나 상대가 앞지르기할 수 없도록 바퀴에 드릴을 장착하는 등 아이템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그래픽 역시 전작보다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다함께 차차차2는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아직 완성된 버전은 아니다"라며 "다만 레이싱의 달리는 재미와 경쟁을 강화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