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콤이 스마트공장을 겨냥한 생산관리시스템(MES)을 공개했다.
MES 컨설팅업체 아이티콤(대표 성명호)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7회 부산 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스마트공장 ICT 솔루션 개발업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티콤에 따르면 제7회 부산국제기계대전은 세계 기계기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계 분야 종합전시회다. 올해는 '스마트공장 실현을 위한 기계기술의 미래'라는 주제아래 25개국 500여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현장의 스마트공장 ICT 솔루션 개발업체관은 스마트공장 발전전략을 분석하고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관으로 요약된다. 아이티콤은 여기서 스마트공장 통합솔루션 및 중소제조기업의 특화 생산관리시스템인 '스마트iMES'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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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iMES는 아이티콤이 개발한 차세대MES로 생산현장의 시공간 격차를 애플리케이션으로 해소하며 업무를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묘사된다. 생산관리 지원 이외에도 자동화시스템 및 전사적자원관리(ERP)와의 연계를 지원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춘권 아이티콤 이사는 "아이티콤이 중소기업 정보화지원사업 솔루션 지원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초청받아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참관객들에게 스마트 공장의 필요성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