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 모하임)는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공개시범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게임 클라이언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게임 설치 후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전국의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히어로즈를 즐기는 플레이어들은 모든 영웅들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달 호랑이, 황금 호랑이 등 2개의 탈것 등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동안에는 경험치와 골드가 각각 50%씩 추가로 제공되어 훨씬 빠르게 레벨을 올리고 골드를 모을 수 있다.
히어로즈는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로부터 ‘12세 이용가’ 등급을 받았다. 이용자는 한국어 버전 외에도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중국어(간체, 번체) 버전으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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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임의 정식 서비스는 내달 3일부터 시작된다. 영웅과 전장 등의 콘텐츠는 추구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마침내 누구나 히어로즈를 즐길 수 있게 되어 흥분을 감출 수 없다. 우리는 히어로즈를 매우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발전시켜 왔다”며 ““시공의 폭풍이 열리면서 새롭게 합류한 플레이어들이 20여 년 역사의 블리자드의 영웅과 악당들을 통해 보여줄 치열한 전투 장면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